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김혜선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루카6,16)

 

등경은 교회라네.

 

하느님의 빛으로

등불이 된 이들은

성령으로

활활 타오른다네.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교회 위에 올려놓으시고

 

교회에 들어오는

새 신자들과

아직 

어둠 속에 갇혀있는 이들을 위해

거룩한 지식의 빛을 비추는

진리의 도구로 사용하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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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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