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5주간 목요일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집을 지어라.”(하까1,8)
복음의 산에 올라가서
말씀의 나무를 베어다가
거룩한 주님의 집을 지어야 하리.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지혜와
의로움의 나무들을 모아다가
차근차근
주님의 집을 완성해간다네.
하느님의 성전인
우리는
회개와 선행으로
기꺼이
주님의 집에 요긴한
목재가 되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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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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