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9주간 수요일
김혜선
연중 제29주간 수요일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루카12,43)
믿는 이들의 삶은
매순간
주님을 기다리는 삶이라네.
언제 어디서
마주하게 될지 모르는
그 날이 올 때까지
고난의 현실 속에서도
맡겨진 임무에 충실하며
그분에 대한 희망에서
미래를 살아갈
힘을 얻는 이들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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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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