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김혜선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루카13,12)

 

욕망이라는

깊은 병에 시달리는 

우리가

 

우리를 구속하는

세상의 온갖 덫에서

풀려나려면

성령의 힘이 필요하다네.

 

하느님의 영이

우리의 상처에 손을 얹고

욕망으로 굽은

우리 영혼의 허리를

펴주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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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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