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주간 수요일
“너는 칼과 표창을 들고 나왔지만, 나는 네가 모욕한 이스라엘 전열의 하느님이신 만군의 주님 이름으로 나왔다.”(사무17,45)
어느 날 누군가가
우리에게
칼과
표창과
창을 들이댈지라도
우리는 침착하게
만군의 주님이신
하느님의 이름을
내미는 것이
믿음이라네.
주님의 사랑은
율법을 이긴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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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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