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어졌지만,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마르4,11)
말씀을
곰곰이 되새기며 사는 이들은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지만
말씀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다가온다네.
하느님 나라의 신비는
성령의 세례를 받은 날부터
믿는 이들에게만 주어지는
아주 특별한 은총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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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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