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재의 수요일

김혜선

재의 수요일

 

“옷이 아니라, 너희의 마음을 찢어라.”(요엘 2,13)

 

우리의 마음은 꼭꼭 숨겨두고

겉모습만 찢고 있으면

주님의 마음이 찢어지신다네.

 

사순절의 은총은

거룩하게 꾸며진 

우리의 겉모습이 아니라

비참하게 찢어진 내면의 

진심을 타고 온다네.

 

마음을 찢은 자의

드러내지 않는 자선과 

기도는 

숨어계신 하느님께서 

보고 계신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