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3주간 월요일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이스라엘 밖에는 하느님께서 계시지 않습니다.” (열왕5,15ㄷ)
시돈 지방의 사렙타 과부와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알고 있었네.
주 하느님만이
세상에서 단 한분뿐인
신이심을.
그것을 가르쳐 주고자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들을 수도 없이
세상에 파견하셨지만
믿지 않는 이들의
지식과 지혜로는
받아들일 수가 없었네.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고향에서는
더더욱 환영을 받지 못하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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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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