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 수요일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 (마태26,25)
우리가 내뱉는 말들은
아무 의미 없는
우리의 생각에 불과할 때가
많다네.
그러니 우리는
초라한 변명을 늘어놓는
우리의 어두운 마음을
주님께서
다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의 뜻보다
주님의 뜻을 담은
진실 된 말을 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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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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