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3주간 월요일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은 대항할 수가 없었다.”(사도6,10)
성인 성녀들은 모두
성령이 충만했다네.
그들의 말과
행동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을 맞설 자는
아무도 없었고
그들의 삶은
세세대대로
믿는 이들의 모범이 되었네.
그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고통을
하느님의 월계관으로 바꾸어내는
지혜의 탁월함이 있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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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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