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3주간 목요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요한 6,44)
세상의 빵은
아주 잠시 동안
우리를 배불리지만
생명의 빵은
영원히
우리를 살린다네.
그리고
그 빵을 먹을 수 있도록
우리를
성체 앞에
데려다 주시는 분은
바로
하느님이시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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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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