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7주간 월요일
“여러분이 믿게 되었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사도 19,2)
세례를 받지 않으면
죄의 사함도
성령의 은사도 받을 수 없다네.
요한의 세례는
성령의 길을 내는
회개의 세례였지만
주님의 세례는
용서와 화해로
스스로 길이 되신
주 예수님의 이름과
권능으로 충만한
성령의 세례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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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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