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7주간 화요일

김혜선

연중 제7주간 화요일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마르9,17)

 

주님의 이름으로

어린이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낮고

보잘 것 없는 이들을

주님으로 여기며

받아들인다는 뜻이라네.

 

그것은

늘 

다른 사람들의 뒤에 설 줄 아는

겸손과 용기이며

사랑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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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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