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김혜선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입에서 뱉어버리겠다.”(묵시3,16)

 

성령이 충만한 이들은

은총으로

뜨겁게 타오르지만

 

게으르고

세속적인 이들은

그들의 욕망으로 

차갑게 식어버린다네.

 

영적인 이들 안에서

성령의 불은 

활활 타오르며

그들을 성장시키지만

 

미지근한 이들 안에서는

쉽게 꺼져버리고 만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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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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