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3주간 월요일
“모르겠소.”(마태2,27)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어도
우리는
하느님의 일과
세상의 일 사이에서
수 없이 갈등하게 된다네.
하지만
우리의 노고와
애쓴 보람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날에도
우리는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그분만을 찾고
그분만을
바라보아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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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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