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4주간 월요일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말라3,1)
우리는
주님의 날을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리며
주님 앞에서
그분의 길을 닦고 있는
거룩한 사자들이라네.
그러므로 우리는
제련사의 불이 되고
염색공의 잿물이 되어
주님께
금과 은처럼
깨끗이 정련된
의로운 제물을 바쳐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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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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