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주간 월요일
“그들은 어부였다.”(마르 1,16)
우리는 모두
주님의 어부들이라네.
예수님께서
세상의 호숫가를 거니시다가
이름을 부르시면
사람들은
세상의 그물을 버리고
그분의 배에 올라
회개와 복음이라는
낚싯대를 들고
세상 한가운데로
고기를 잡으러 떠나는
그분의 어부가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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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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