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사순 제2주일

김혜선

  사순 제2주일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루카 9,29)


  예수님께서 기도하시자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이 하얗게 번쩍이며

  부활의 영광으로

  빛나기 시작하였듯이


  우리가 기도할 때에도

  부활의 영광으로

  우리의 영혼이 빛나야 한다네.


  기도는

  세속을 떠나

  부활의 영광으로 들어가는

  입구임을 

  기억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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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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