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러니 그를 모욕과 고통으로 시험해 보자.” (지혜12,19)

김혜선

“그러니 그를 모욕과 고통으로 시험해 보자.” (지혜12,19)

 

모욕과 고통은

우리를 하느님께 순종시키는

강한 힘이라네.

 

모욕과 고통이

악인의 덫이라 한들

감히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비할 수 있으리오.

 

모든 성인 성녀들은

알고 있었다네.

 

모욕과 고통을 이겨내는 것만이

자신을 정화시키고

하느님께 가장 빨리 다가가는

비법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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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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