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루카1,29)

김혜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루카1,29)

 

 

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마다

그 의미를 

곰곰이 생각한다면

 

세상의 어떤 일도

그리 어렵고 힘들거나

괴롭지 않으리.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을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한다는 것은

 

모든 일에 앞서 

먼저 하느님을 찾아가

여쭈어 보는 일.

 

하느님의 뜻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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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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