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마르3,21)

김혜선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마르3,21)

 

 

하느님께서는

주님의 광야를 기억하셨네.

 

그리하여

험난한 광야를 건너간

주님께서는

사흘 만에

부활의 영광 속으로 들어가셨네.

 

광야는

사람을 겸손으로 이끌고

순수하게 하며

하느님의 위로가 있는 곳.

 

세상 속에서

거친 폭풍의 광야를

헤치며 건너가는 이들을

하느님께서는

영원히 기억하시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60 [김혜선 아녜스]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이 가장 기적을 많이 일으키신 고을을 꾸짖기 시작하셨다.” (마태1… 2018-07-17
59 [김혜선 아녜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마태9,36) 2018-07-10
58 [김혜선 아녜스]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 (루카… 2018-06-09
57 [김혜선 아녜스]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마르1… 2018-05-13
56 [김혜선 아녜스]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15,17) 2018-05-04
55 [김혜선 아녜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루카24,45) 2018-04-05
54 [김혜선 아녜스] “예수님께서는 전에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 2018-03-31
53 [김혜선 아녜스]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마태1,24) 2018-03-19
52 [김혜선 아녜스]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 (마르 1,12) 2018-02-18
51 [김혜선 아녜스]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마르 1,18) 2018-01-21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마르3,21) 2018-01-20
49 [김혜선 아녜스]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마르3,14) 2018-01-19
48 [김혜선 아녜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 2018-01-18
47 [김혜선 아녜스]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 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 2018-01-10
46 [김혜선 아녜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마르 1,23) 2018-01-09
45 [김혜선 아녜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요한 20,8) 2017-12-27
44 [김혜선 아녜스]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일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 2017-11-10
43 [김혜선 아녜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 없고 나무랄 데 없이 계명을 지키십시오.”… 2017-09-23
42 [김혜선 아녜스]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한 것은 보리 수확이 시작될 무렵이었다.”(룻 1,22) 2017-08-25
41 [김혜선 아녜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마태1…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