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마르 12,34)

김혜선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마르 12,34)

 

 

하느님의 나라에 

가까이 있는 이들은

지혜로웠네.

 

그들은 어떠한 강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용기와

절제

언제나 정의로웠네.

 

그리고 

순수한 마음을 

항구히 지키며

 

그들의 선행을 

앞세우지 않았고

 

누군가의 칭찬 앞에서도

슬며시 주님의 뒤로

숨어버리는 이들이었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19 [김혜선 아녜스]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2024-01-26
18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3주간 금요일 2024-01-20
17 [김혜선 아녜스] 대림 제1주간 토요일 2023-12-09
16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2023-09-19
15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7주간 목요일 2023-02-23
14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주간 월요일 2023-01-16
13 [김혜선 아녜스]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화요일 2023-01-03
12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2022-10-12
11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2022-09-02
10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8주일 2022-02-27
9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7주간 월요일 2022-02-21
8 [김혜선 아녜스] 가해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2020-09-12
7 [김혜선 아녜스] 가해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2020-06-24
6 [김혜선 아녜스] “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 2018-11-05
5 [김혜선 아녜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루… 2018-10-11
4 [김혜선 아녜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루카 5… 2018-09-07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마르 12,34) 2018-06-07
2 [김혜선 아녜스]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 2017-07-09
1 [김혜선 아녜스] “회개 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마태4,17) 201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