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하느님께서는 당신에게서 나오는 자비와 의로움으로, 당신 영광의 빛 속에서 이스라엘을 즐거이 이끌어 주시리라…

김혜선

“하느님께서는 당신에게서 나오는 자비와 의로움으로, 당신 영광의 빛 속에서 이스라엘을 즐거이 이끌어 주시리라.” (바룩 5,9)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비와 의로움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분.

 

우리는 

그분의 자비와 의로움 속에서

주님을 만나네.

 

우리가 

그분의 자비와 의로움으로 

항구히 나아간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주님 영광의 빛을 

보게 되리.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즐거이 이끌어 주셨던

바로 그 영롱한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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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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