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박해자였다가 열렬한 사도가 되신 영광스러운 성바오로 사도님,
당신은 세상 끝까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자 옥고와 채찍질과 돌로 맞음과 파선과 갖은 박해를 당하시고,
마침내 당신 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흘리셨습니다.
저희가 이 세상에서 겪게 되는 모든 병고와 시련과 불행을 하느님이 주시는 자비로 받아들이게 하시고,
변천하는 세상에서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더욱 충실하고 열심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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