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엄마의 손, 아버지의 가슴
많은 사람들이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 일도 그렇고, 집안일도 마찬가지다. 경쟁하고 의심하며 상처를 주고받는다.
사람들은 어디에서 누구에게 위로받고 치유받나? 종교가 그런 일에 으뜸이어야할 것 같은데 그렇지 못 한 것 같아 참 속상하다. 종교 내부 상황도 세상과 많이 다른 것 같지 않다. 그런 것들을 내다 버리며 마음도 함께 비워지기를 바란다.
종교가 제 역할,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길은 가난해짐이다. 그 누구보다도 수도자, 수행자부터 첫마음 그대로 가벼워져야한다. 불필요하게 가진 게 많다.
그 빈 마음 빈 의자에 지치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앉아 쉴 수 있다.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소리 내어 울 수도 있겠지. 종교인은 꼰대짓을 하지 말아야한다. 엄마의 손, 아버지의 가슴을 가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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