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ine' in Daegu 대구 ‘바오로딸’
"Pauline" bookshops are run by the Daughters of Saint Paul that "take on for evangelization the swiftest and most effective means that progress provides and the necessities and conditions of the times require." (Pauline Constitutions, 3)
At present, 15 Pauline centers are open across the country. Among them, the center located at Dongseong-ro in Daegu has been a place of meeting, prayer and consolation in the Archdiocese of Daegu since 1972.
Thanks to the Providence of God, the renovation work to improve the old building started about four years ago. We had nothing at that time, but the abundant grace of God always opens the way to go forward.
The renovation work of the Pauline bookshop in Daegu began with a very simple proposal by Fr. Peter Damiano Shon, director of Jeonin Hospital specializing in rehabilitation as well as the mental and social improvement of the patients through Comprehensive and Integrative Medicine integrating Oriental and Western medicine.
Whenever Fr. Peter Damiano, who was interested in our Pauline apostolate and supported us for a long time, visited our bookshop, he was very sorry to see that some spaces were not properly utilized.
So, he suggested to be born again as the place that more people who come to the bookshop can meet the good publications, have consolation in it, and meet God. Timely, knowing the intention of a couple of Daniel Kim, who wanted to use for the good the precious legacy left behind by the deceased mother of Agnes Baek, he encouraged them to donate the sum to create the space for people making use of the good publications and the bookshop.
Their mother, who lived for the wounded, the poor, the lonely and those who were thirsty for music and culture, passed away by a medical accident…
In the midst of a rapidly changing world from analog to digital culture, the Daughters of Saint Paul are constantly taking steps to reorganize the apostolate to respond to society properly as "Pauline" sisters. Thus, we planned the renovation of the Pauline bookshop with the starting point of the donations of this couple.
Archbishop Thaddeus Cho of Daegu archdiocese was also pleased with this plan and allowed us to collect donations within the archdiocese.
So, over the past three years, our Pauline sisters in the Daegu community have visited 49 parishes in Daegu in search of donations. At the same time, many people from acquaintances to collaborators, from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senior citizens in their 90s personally provided generous help.
Pauline bookshop in Daegu provides such programs as Faith Academy, Bible Study, Prayer Training, Cultural Spirituality Class, Tuesday Eucharistic Adoration, Permanent Confession, Mind Care, Concerts, Theater, Exhibitions, etc.
Our Constitutions exhort us to "dedicate our time, our energies, our very life to the cause of the Gospels" with joy. When we are willing to give out everything and to testify of the presence of God, our bookshop will be a spring that cultivates spiritual strength to satisfy the spiritual aspirations of the believers and a place of comfort and hope for people, instilling dreams and love and illuminating the light.
'Pauline' in Daegu 대구 ‘바오로딸’
‘바오로딸’ 서원은 “복음 선포를 위하여 진보가 제공하고 시대의 필요와 상황이 요구하는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단을 채택하는”(바오로딸 회헌, 3조) 성바오로딸수도회가 운영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15개의 바오로딸 서원이 열려 있다. 그 가운데 대구 동성로에 자리 잡은 서원은 1972년 이래 대구 대교구 안에서 만남과 기도와 위로의 터전이 되고 있다.
하느님의 섭리로 약 4년 전 낡은 건물을 수리하는 개축 공사가 시작되었다. 당시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은 언제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열어준다.
대구 바오로딸 서원 개축 공사는 한의학과 서양 의학을 접목하는 통합 의학을 통해 환자들의 정신적 사회적 개선은 물론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전인 병원 원장 손 베드로 다미아노 신부님의 매우 단순한 제안에서 시작되었다.
우리 바오로딸 사도직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우리를 지지해 주신 베드로 다미아노 신부님은 서원을 방문할 때마다 일부 공간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무척 안타까워하셨다.
그래서 신부님은 서원에 오는 더 많은 사람이 선한 출판을 접하고 그 안에서 위로를 받으며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로 거듭 날 것을 제안하셨다. 때마침 김 다니엘 부부가 돌아가신 백 아녜스의 어머니께서 남기신 소중한 유산을 선을 위해 활용하고 싶어하는 지향을 알게 된 신부님은 선한 출판과 서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그 금액을 기부하도록 독려하셨다.
상처받은 사람, 가난한 사람, 외로운 사람, 음악과 문화를 목말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셨던 그들의 어머니는 의료 사고로 선종하셨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문화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한복판에서 성바오로딸수도회는 ‘바오로딸’ 수녀로서 사회에 적절하게 응답하기 위해 사도직을 재조직하려는 걸음을 끊임없이 내디디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부부의 기부금을 출발점으로 삼아 바오로딸 서원의 개축을 계획했다.
대구 대교구 조 타대오 대주교님도 이 계획에 기뻐하시며 대교구 안에서 기부금을 청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그리하여 지난 3년 동안 대구 공동체 바오로딸 수녀들은 대구에 있는 49개 본당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청했다. 또한 지인부터 협력자, 초등학생부터 9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이 개인적으로 아낌없는 도움을 주었다.
대구 바오로딸 서원은 이제 신앙 아카데미, 성경 공부, 기도 훈련, 문화 영성 수업, 화요일 성체조배, 상설 고해소, 마음 돌봄, 콘서트, 연극, 전시회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우리 회헌은 “복음 때문에 기쁘게 시간과 정열과 생명까지도 바치라고” 권고한다. 우리가 모든 것을 기꺼이 내어 놓고 하느님의 현존을 증거할 때 우리 서원은 신자들의 영적 길망을 채워주는 영적 힘을 기르는 샘이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터전이며, 꿈과 사랑을 심으며 빛을 비추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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