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오(로마)(St. Alexius of Rome) 7월 17일
은수자
성인은 부유한 로마 원로원 의원의 외아들이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하고자 하였으나 부모는 그를 귀족 집안의 여성과 약혼시켜 버렸다. 하지만 결혼식 날 약혼녀는 알렉시오의 뜻을 듣고 그 뜻을 존중하여 알렉시오를 보내주었고 알렉시오는 집을 떠나 시리아 에데싸의 어느 성당 근처에 살면서 거의 걸인과 다름없는 가난한 생활을 실천하였다.
그 성당의 성모상이 알렉시오를 가리키며 "하느님의 사람"이라는 하는 신비한 환시를 체험한 후 알렉시오는 로마로 돌아왔다. 그러나 아버지는 자식을 알아보지 못했고, 불쌍히 여겨 일거리를 주며 집 계단 밑에 살게 해주었다. 하느님을 섬기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알렉시오는 17년 동안 계단 밑에 살며 아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기도에 전념했다.
알렉시오가 세상을 떠날 때 다시금 '이 사람은 하느님의 사람이다.' 라는 음성이 들려왔고, 가족들은 그가 숨을 거둔 후 자신이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왔는지 적은 작은 노트를 발견하였다.
- 출처: 성바오로딸수도회 성인찾기(https://fsp.pauline.or.kr/?c=saint&m=find)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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