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도비코(St. Louis) 왕, 3회원
중세의 가장 이상적인 그리스도인 왕으로 알려진 성 루도비코(루이 9세)는 1214년 프랑스왕 루이 8세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친 루이 8세의 사망으로 12살에 왕위에 오른 그는 나라를 튼튼하게 만들었고, 이웃나라와 평화를 이루었으며, 프란치스코 3회원으로서 두터운 신심에서 나온 정의와 사랑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들의 권리를 옹호하였다. 그의 치하에서 프랑스는 최대의 번영을 누렸다.
쉰 여섯살에 십자군 전쟁 중 “주님, 저는 이제 당신의 집에 들어가렵니다.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서 예배하리이다. 당신의 이름에 영광을 드리나이다.” 라는 말을 끝으로 병사하였으며 1297년에 시성되었다. 그는 작은 형제회 3회의 남자 수호성인이다.
- 출처: 성바오로딸수도회 성인찾기(https://fsp.pauline.or.kr/?c=saint&m=find)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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