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베파(St. Genevieve of Paris) 동정
성녀는 422년 프랑스 어느 농가에서 태어났다.
430년 성 제르마노 주교가 순례 도중 어린 제노베파를 만나게 되었는데, '하느님께 봉헌되기를 원하는가?' 물었다. 어린 소녀는 그것이 오랜 꿈이라고 대답했고, 주교님은 강복을 하신뒤 예수님의 이름이 새겨진 패를 주시면서 '내 약속을 잊지 말라'고 하였다.
제노베파는 끊임없는 기도와 고행으로 봉헌될 날만을 기다렸지만 부모는 이를 못마땅해 했다.
전설에 따르면 어느날 어머니가 성당에 가는 성녀에게 심한 매질을 했는데, 그러자 즉시 그 어머니는 소경이 되었다고 한다.
451년 ‘훈’ 족의 두목 아틸라가 대군을 인솔하여 프랑스를 침입해왔다. 가는 곳마다 약탈했고 사람들을 마구 죽였다.
파리에 이 소문이 퍼지자 시민들은 모두 도망가려고 했다. 그러자 성녀는 하느님의 힘을 입어 이렇게 말했다.
'적들은 파리에 결코 침입하지 못할 것입니다. 도리어 여러분들이 피해 가는 곳이 더 위험할 것 입니다.' 라고 예언했고
그 예언은 적중되었다. 그 후 기적으로 전쟁 때 굶주린 사람들에게 성녀는 빵을 가져다 주었다.
프랑스 국민은 지금도 성녀를 ‘조국의 어머니’ 라고 부른다.
- 출처: 성바오로딸수도회 성인찾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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