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이 전하는 위로의 말씀을 보며 순례의 길을 걷는다.
복자 루이지 마리아 몬티
Luigi Maria Monti
1825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에서 태어난 몬티는 신심적인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아버지는 늘 가정을 교회라며 가정의 역할을 중요시했습니다. 12살에 아버지의 죽음으로
목공소에서 생계를 책임져야 할 때도 늘 동료들과 기도하고 영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수도생활을 하기를 열망하여 재속 봉헌을 결심합니다.
몬티는 같은 뜻을 가진 젊은이들과 복음적 삶을 살고, 함께 봉사하며 신앙생활로 주위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훗날 몬티는 직장을 떠나 5명의 젊은이와 함께 '성모 마리아의 아들회'를 세우고 설립자가 됩니다.
늘 가난하고 아픈 이들을 위한 사목에 주력하였습니다.
글씨 : 김영복 리카르도 신부(수원교구)
그림 : 홍승례 아스테리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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