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말씀 여행

가톨릭 성인이 전하는 위로의 말씀을 보며 순례의 길을 걷는다.

[성인 말씀 여행] 7월4일 복자 피에르 조르지오 프라사티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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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피에르 조르지오 프라사티  Pier Giorgio Frassati


" 예수님께서는 매일 아침 영성체 때 저를 찾아오십니다.
  가난한 이들을 찾아가는 것이, 제 비천한 응답입니다."


1901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난 피에르는 가톨릭 활동가이자 성 도미니코 3회 회원입니다.
피에르는 가난한 사람들, 불우한 이들을 위해 가톨릭 활동을 하였고,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회 등
자선 단체에 가입하여 자신의 믿음과 사랑을 헌신적으로 실천했습니다.
또 친구들과 자주 등산을 하고 운동을 하며 여러 사교활동도 열심히 한 젊은이였습니다.
상냥하고 쾌활하여 어려서부터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았습니다.
이탈리아의 파시즘의 반대자였고, 무솔리니 정권을 반대하는 노동자로 시위하다가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여느 젊은이처럼 살아가면서도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지 않았던 그는
1925년 소아마비로 선종했습니다. 

글씨 : 김영복 리카르도 신부(수원교구)

그림 : 홍승례 아스테리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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