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말씀 여행

가톨릭 성인이 전하는 위로의 말씀을 보며 순례의 길을 걷는다.

[성인 말씀 여행] 9월15일 제노바의 성녀 가타리나

바오로딸

b4ce99a3a6cc7b7b1ba1e286df84c619_1662454583_6444.png

제노바의 성녀 가타리나
Caterina da Genova

스스로 선을 행하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서는 안 됩니다.


1447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난 가타리나는 아우구스티노회 수녀인 언니의 영향을 받아
수도자로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없는 상류층 남자와 결혼하여 힘든 결혼생활을 하였습니다.
1473년 고해성사를 통해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한 가타리나와 남편은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봉사를 시작하고 회개의 삶을 살았습니다. 남편은 프란치스코 제3회 회원이 되고,
가타리나도 뛰어난 영성 생활로 다른 이들을 돕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죽은 뒤에는 신비가로 자신이 체험한 하느님 체험과 연옥의 신비 체험을 저서로 남겼습니다.  

글씨 : 김영복 리카르도 신부(수원교구)

그림 : 홍승례 아스테리아 수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