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이 전하는 위로의 말씀을 보며 순례의 길을 걷는다.
복자 죠반니 마리아 보카르도
Giovanni Maria Boccardo
1848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난 조반니는 복자 루이지 보카르도의 형입니다.
어린시절부터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고 관대하였습니다. 그는 원래 수도 생활을 하고 싶었으나
본당의 사제가 되었습니다. 또 토리노에서 신학교 영적 지도자로 임명되어 신학생들의 아버지로
그들을 최선을 다해 돌보았습니다.
전염병이 돌아 많은 이들이 죽고 버려지자 그들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열었습니다.
본당뿐 아니라 모든 가난한 이들에게 아버지의 사랑으로 헌신하였습니다.
글씨 : 김영복 리카르도 신부(수원교구)
그림 : 홍승례 아스테리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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