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이 전하는 위로의 말씀을 보며 순례의 길을 걷는다.
6월 9일
성 에프렘 Ephraem
좋은 연설은 은과 같고 침묵은 순금과 같다.
메소포타미아 니시비스 태생인 성인은 이방인 사제의 아들이었으니, 부모가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면서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니시비아의 성 야고보의 제자로 신자들에게 설교도 하고, 부제로 활동하였습니다.
성서적 근원을 밝히는 성경 주석, 교의, 수덕생활에 관한 많은 저서를 시리아어로 남겼습니다.
글씨 : 김영복 리카르도 신부(수원교구)
그림 : 홍승례 아스테리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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