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이 전하는 위로의 말씀을 보며 순례의 길을 걷는다.
[성인 말씀 여행] 6월 29일 성 바오로 Paulus
6월 29일
성 바오로 Paulus
희망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믿음에서 얻는 모든 기쁨과 평화로 채워 주시어,
여러분의 희망이 성령의 힘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
(로마 15.13).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베냐민 지파의 유대인이며, 로마 시민권을 가졌던 성인은 회심하기 전에 '사울'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을 박해하였다가 도리어 이방인의 사도로서 3차에 걸친 선교 여행과 설교와 서간을 통하여 많은 그리스도교를 확립하였습니다.
로마에서 베드로와 같은 날에 순교하였습니다.
글씨 : 김영복 리카르도 신부(수원교구)
그림 : 홍승례 아스테리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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