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이 전하는 위로의 말씀을 보며 순례의 길을 걷는다.
10월11일 성 요한 23세 교황 Papa Giovanni XXIII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일에 주저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도움을 청하는 손을 붙잡는 데에도 주저하지 마십시오.
본명이 안젤로 주세페 론칼리인 교황은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사제가 된 론칼리는 신자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환경이 이뤄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살다가
교황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전쟁과 폭력의 세상 안에서 평화와 사랑으로 일치시키는 역할을 하였고,
재임 5년 동안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백성이 구태의연한 교회에서 변화하는 현대를 맞으며 해방의 메시지를 맞는 것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글씨 : 김영복 리카르도 신부(수원교구)
그림 : 홍승례 아스테리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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