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말씀 여행

가톨릭 성인이 전하는 위로의 말씀을 보며 순례의 길을 걷는다.

[성인 말씀 여행] 11월 26일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Alberione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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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Alberione

" 인생은 하느님께 와서 하느님께 돌아가는 나그넷길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길이요 생명입니다." 「365일 당신을 축복 합니다」 중에서


1884년 이탈리아 쿠네오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야고보는
어려서 사제가 되길 열망하여 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바뀌는 밤에 그리스도께 자신을 바칠 특별한 사명감을 인식하였습니다.
당시 오용되는 인쇄물과 출판물에 대항할 양서와 출판물을 통해,
현대 문명이 제공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복음 선포를 사명으로 하는
10개의 수도회와 단체로 이뤄진 바오로가족을 설립했습니다.  
성바오로수도회(1914)와 성바오로딸수도회(1915),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1924), 선한 목자 예수 수녀회(1938),  사도의 모후 수녀회(1957) 등 5개의 수도회와
대천사 가브리엘회(1958), 지극히 거룩한 마리아 영보회(1958), 예수 사제회(1959), 성가정회(1960) 등
 4개의 재속 수도회, 그리고 이들을 후원하는 협력자회(1917)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사도의 모후 수녀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에 진출해 있습니다.  

글씨 : 김영복 리카르도 신부(수원교구)

그림 : 홍승례 아스테리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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