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마주치는 장면 중 자주 보게 되는 것. 책 읽는 소녀의 모습이다.
(‘소녀’라서 선택적으로 자주 보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보면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여행을 하는 것은 책을 읽는 것과 많이 닮았다.
찬찬히 읽어내려갈 때와 지나가듯 구경할 때 마음에 남는 것이 다르다.
또 행간을 짚어가며 읽듯이 여행할 때는 일상적인 장면도 눈길이 머물다 떠나게 된다.
지금 당신에게 오늘 하루가 조금 더 특별했고,
순간순간을 머무르며 살았다면 나는 오늘을 잘 읽어내려갔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에 열중하는 소녀’의 그림을 보면서
여행하던 그 때의 내 모습을 다시금 읽어내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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