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나해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김혜선

나해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마태7,16)

사람의 말과
행동에는
그 사람의 숨은 생각이
들어있다네.

잘 익은 생각은
그 사람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우리는
사람들의 사소한 말과
행동을 보며
그 안에 숨어계신
하느님을 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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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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