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1주간 화요일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루카14,17)
이제,
하늘나라의 잔치가
시작되었네.
주님께서는
이미 준비를 다 마치시고
모든 이들에게
행복의 초대장을 돌리셨다네.
우리가
온갖 핑계를 대며
세상의 치마폭에 싸여있는 동안
하늘나라의 잔칫집은
낯선 손님들로
채워지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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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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