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말씀 여행

가톨릭 성인이 전하는 위로의 말씀을 보며 순례의 길을 걷는다.

[성인 말씀 여행] 12월 21일 성 베드로 카니시오 Petrus Canisius

바오로딸
51db913bcbec23863f4948b55e3a84a8_1635993299_6299.jpg

12월 21일  성 베드로 카니시오  Petrus Canisius

" 할 일이 아무리 많아도 하느님께서 도와주시면 그것을 다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시장의 아들로 태어난 성인은 퀼른 대학교에 진학하며 법률가가 되려 했습니다.
예수회의 파브르 신부(복자 베드로 파브르)의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사제가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트리엔트 공의회 두 회기에 참석하고 교리서를 발간하며 가톨릭 신앙을 옹호하였습니다.
당시 독일에서 설교하고 활동하였는데 프로테스탄트 신학자들조차
올바르며 고결한 인품의 그를 존경하였습니다. 독일의 두 번째 사도라 불립니다. 

글씨 : 김영복 리카르도 신부(수원교구)

그림 : 홍승례 아스테리아 수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