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갈 때 여러가지 준비물을 챙기지만,
이것 만큼 중요한 준비물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음악.
반드시, 하나의 씨디만을 가져가서 여행 내내 그것을 듣고 또 듣는다.
그러면 삶의 자리에 돌아와서도 그 음악을 들으면
여행 순간순간 느꼈던 것들이 지금 이 자리에 펼쳐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시간이 맺혀있는 음악처럼 성경 말씀 안에도 신앙체험이 맺혀있다.
이것은 우리가 성경을 읽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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